에리크 11세

에리크 11세(스웨덴어: Erik XI, 1216년 ~ 1250년 2월 2일) 또는 에리크 에릭손(스웨덴어: Erik Eriksson, Erik läspe och halte, 고대 노르드어: Eiríkr Eiríksson)은 스웨덴의 국왕(재위: 1222년 ~ 1229년, 1234년 ~ 1250년)이다. 에리크가 최후의 군주이기도 하다.

에리크 10세(Eric X, 에리크 크누트손(Erik Knutsson))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인 리헤자(Richeza)는 덴마크의 발데마르 1세 국왕의 딸이다. 1222년 요한 1세가 사망하면서 6세의 나이에 스웨덴의 국왕으로 즉위했다. 즉위 당시에는 크누트 홀름게르손(Knut Holmgersson)이 섭정 역할을 수행했다.

1229년 쇠데르만란드 지방에서 일어난 올루스트라(Olustra) 전투에서 전투에서 크누트 홀름게르손에게 패배하면서 왕위에서 물러났고 삼촌인 발데마르 2세가 지배하고 있던 덴마크로 망명하게 된다. 크누트 홀름게르손은 1231년 스웨덴의 크누트 2세 국왕으로 즉위했지만 1234년에 사망하고 만다.

1234년 크누트 2세가 사망하면서 스웨덴으로 귀환했고 에리크 11세는 스웨덴의 국왕으로 복위하게 된다. 스웨덴의 국왕으로 복위한 이후에는 비엘보(Bjälbo)의 수네 폴카손(Sune Folkason)의 딸이자 스베르케르가(Sverker)의 상속인인 카타리나 수네스도테르(Katarina Sunesdotter)와 결혼했지만 자녀는 낳지 못했다.

1250년에 사망했으며 그의 시신은 바른헴(Varnhem) 수도원에 안치되었다. 그의 왕위는 발데마르 비르예르손이 승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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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헴(Varnhem) 수도원에 안치된 에리크 11세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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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기에 훼손된 에리크 11세의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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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왕

문쇠가

970년경–1060년경	에이리크 인 시그르셀리 올로프 솃코눙 아눈드 야코브 에문드 노왕

스텡킬가

1060년경–1130년경 1160년–1161년	스텡킬 에리크와 에리크 할스텐 아눈드 고르스케 호칸 뢰데 / 잉에 1세 블로트 스벤 잉에 1세 필리프 / 잉에 2세 랑발드 크납회브데 망누스 1세

스베르케르가
· 에이리크가

1130년경–1250년경	스베르케르 1세 에리크 9세 망누스 2세 칼 7세 콜 / 볼레슬라우 크누트 1세 스베르케르 2세 에리크 10세 요한 1세 에리크 11세 크누트 2세 1 에리크 11세

비엘보가

1250년–1364년	발데마르 비르예르손 망누스 3세 비르예르 망누손 마츠 케틸무드손 2 망누스 4세3 에리크 12세 망누스 4세 / 호칸 망누손3

메클렌부르크가

1364년–1389년	알브렉트

칼마르 동맹

1389년–1523년	마르가레타4 / 에리크 13세4 엥엘브렉트 엥엘브렉트손 에리크 13세4 칼 크누트손 2 에리크 13세4 칼 크누트손 2 크리스토페르4 벵트 욘손 / 닐스 욘손 칼 8세3 욘스 벵트손 옥센셰르나 / 에리크 악셀손 토트 크리스티안 1세4 케틸 칼손 바사 칼 8세 케틸 칼손 바사 욘스 벵트손 옥센셰르나 에리크 악셀손 토트 칼 8세 스텐 스투레 덴 엘드레 요한 2세4 스텐 스투레 덴 엘드레 스반테 닐손 에리크 트롤레 스텐 스투레 덴 윙레 크리스티안 2세4 구스타브 에릭손 바사

바사가

1523년–1654년	구스타브 1세 바사 에리크 14세 요한 3세 시기스문드5 칼 9세 구스타브 2세 아돌프 크리스티나

팔츠츠바이브뤼켄가
· 헤센카셀

1654년–1751년	칼 10세 구스타브 칼 11세 칼 12세 울리카 엘레오노라 프레드리크 1세

홀슈타인
고트로프가

1751년–1818년	아돌프 프레드리크 구스타브 3세 구스타브 4세 아돌프 칼 13세3

베르나도테가

1818년-현재	칼 14세 요한3 오스카르 1세3 칼 15세3 오스카르 2세3 구스타프 5세 구스타프 6세 아돌프 칼 16세 구스타프

• ¹ 혈통 불확실
• ² 섭정
• ³ 노르웨이 군주 겸임
• ⁴ 덴마크 군주 겸임
• ⁵ 폴란드 군주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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